포벡 / 포어벡 / 포베르크 / 포어베어크 / 포어베악 / 보워크 / Vorwerk
3/16일 이름은 아무거나 부르세요~ 어차피 콩글리쉬.
포어벡을 기르면서 가장 신경이 쓰이는 것은 역시 모색입니다. <라이트 브라마>가 그렇고 <라켄벨더>가 그렇듯 몸통과 머리, 꼬리의 깃털 색의 분리, 간섭이 모든 사육자가 신경쓰게 되는 부분입니다. 역시 해외의 많은 사육자들이 쇼에 출품할 때 힘든 種 중에 하나로 뽑을 만큼 그리 호락호락한 종은 아닙니다.
병아리 때에 머리통이 검은색보다 갈색이 많은 경우는 성조가 되었을 때 몸통의 갈색부분은 깨끗하지만 반대로 검은색이 들러가는 목과 꼬리에 갈색이 나타날 확율이 커질 수 있으며 앞가슴에서 윗목까지(부리 밑까지) 갈색이 차고 올라오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반대로 병아리 때에 머리통에 검은 색소가 많은 경우는 목과 꼬리는 검고 좋지만 몸통에 검은 깃이 나타날 확율이 높아 집니다. 이 두 가지 형태 중에서 적당하게 중간 형태를 가진 병아리들이 좋은 성조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참고로 <라켄벨더>와 <포어벡>은 체형과 무게가 완전히 다른 종입니다. 아시겠지만 <라켄벨더>가 더 날렵하고 가볍습니다. 두 종은 색상도 틀려서 <골든 라켄벨더>의 경우는 밝은 황갈색이며 <포어벡>은 더 짙은 황갈색입니다. 하지만 현재 해외의 사육자 중에는 이 두 종을 교잡하여 개량하는 사육자가 꽤 많습니다. 그렇게 함으로 <포어벡>은 부르러운 황갈색의 깃을 얻고 <라켄벨더>는 조금 큰 덩치를 얻게 되었습니다. 어떠한 것이 표준이다 아니다 말하기 이전에 본인들의 취향에 맞게 사육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것들을 숙지한 후에 닭을 구하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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