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와 콜덕, 관상닭 * 조이플팜

안녕하세요. 콜덕아빠입니다. 콜덕의 산란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콜덕의 종란이나 병아리를 입양하려는 회원이 많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동안 바쁘다는 이유로 미뤄 왔던 콜덕의 종란이나 병아리를 입양할 때의 주의해야 할 점을 요약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천천히 끝까지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입양할 사육자 선택하기 콜덕의 종란이나 병아리를 입양하고 싶을 때는 인터넷에서 "콜덕"을 검색하여 가장 맘에 드는 사육자를 찾으면 됩니다. 이때 사진에 보이는 사육 환경이 깨끗하고 업데이트한 사진이 많을수록 좋은 사육자, 판매자일 확률이 높습니다. 사육 환경이 깨끗하고 업데이트한 사진이 많다는 것은 그 사육자가 기본적으로 콜덕을 사랑하며 콜덕과 함께 할 시간적 여유가 있고 정성과 열정이..

콜덕의 번식이 어렵냐는 질문을 자주 받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콜덕의 번식에 관해서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어떤 일이든 어렵다는 이야기를 쉽게 하는 사람 중에는 크게 노력을 하지 않거나 시간을 투자하지 않는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또는 꼼꼼하게 열심히 베스트를 다하지 않는 사람, 감각이나 센스가 없는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개인적인 판단입니다만. ^^ 제가 왜 시작부터 이런 이야기를 했냐 하면 닭 또는 콜덕, 아니면 다른 조류, 다른 동물도 사람이 사육하는 아이들의 번식율은 언제나 사육자의 주관적인 능력에 그 기준이 정해지게 됩니다. 자연 상태에서는 부화율이나 수정률을 신경 쓰면서 교미하지 않으니까요. 사람, 즉 사육자가 원하는 만큼의 번식을 유도하려면 사육자가 노력과 관심을 쏟아야 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

<닭증상별 질병감별요령> 증상질병명특징급사 또는 높은 폐사율 괴사성 장염 혈액이 섞인 암색변, 설사는 볼 수 없다.닭보툴리즘다리, 날개마비, 졸임, 탈우, 황백색하리변 포도상구균증 (패혈증형) 식욕절폐, 빈혈, 피하출혈 곰팡이성폐렴 (급성형) 호흡곤란, 진전, 백색하리변 봉입..

아래의 사진은 영국 표준에 기재된 사진들입니다. 암, 수의 무게 또한 영국 표준입니다만 다른 나라라도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또한 닭의 무게란 환경에 따라서 다를 수도 있으므로 크게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두 닭이 크기에서(체형) 차이가 난다는 것을 이해하시면 되겠..

꽤나 주고 구입한 블랙 오핑턴 반탐이라는 닭입니다. 회원님들에게 공부가 될 것 같아 올려 봅니다. 모든 닭은 그 품종 고유의 표정이 있습니다. 이 닭의 표정을 잘 보시면 오핑턴하고 전혀 다르다는 것을 아실 수 있을 겁니다. 눈알의 색도 각각이고 얼굴의 표정도 싸납고 얼굴과 두상의 ..

국내에 새로 들어 온 "프리머드록"이 인기를 끌기 시작하면서 국내에 예전부터 사육되고 있던 "프리머드 록"을 사육하는 분들과 신혈통을 사육하게 된 분들과의 사이에 작은 혼란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그 혼란에 대하여 명쾌한 답을 드리려고 합니다. ^^ "프리머드 록 (Plymouth Rocks)" ..

오래 전부터 느껴오던 것이지만 문득 생각이 나서 두 서 없이 몇 자 적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고 저와는 생각이 다른 분들이 계시는 것은 당연 한 것입니다. 그냥 한번 읽고 지나가시면 좋겠습니다. 오늘 이벤트를 보면서 줄 곳 나눔이라는 테마와 부딪혔습니다. 잠자리에 들기 ..

포벡 / 포어벡 / Vorwerk (포어베악 포어벡 포어베르크 포베르크 보워크 포어베어크) 다른 외국어도 마찬가지이지만 독일어 또한 우리말로 표기할 때는 발음과 표기법에 차이가 생기게 마련입니다. 독일어는 <V>은 영어 <F>와 가까운 <ㅍ>, <W>는 영어 <V>와 가까운 <ㅂ&g..

오늘은 시간이 조금 있어서 최근의 생각을 적어 봅니다. *닭보다 돈이 먼저인 일부 분양자들과 초보자들에게* <1> 닭에 있어서 순혈 또는 순종을 증명할 수 있는 방법은 유전자 대조 뿐입니다. 장사하기 위해 말로 만 초보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것이 아니라 진정 그렇게 순혈임을 자..

포어벡 / Vorwerk (포어베악 / 포어벡 / 포어베르크 / 포베르크 / 보워크 ) 포어베악 / 포어벡 / 포베르크 / 포어베르크 / 보워크 / ... 가끔 질문을 받습니다. 정확한 이름이 무엇인지 말입니다. 이제 세계 각 국의 닭을 키우게 된 우리는 닭의 이름으로 작은 혼란이 생길 때도 있습니다. 오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