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반종(橫斑種)은 프리머드 록(Plymouth Rock)으로 대표되는 내종입니다.
무늬는 횡반, Barred (바아드)로 부르고
내종명으로는 금령파종(金鈴波種), 은령파종(銀鈴波種)등이 있습니다.
금령파종(金鈴波種)은 영어로는 Gold penciled (골드 펜슬드) 또는 LEMON CUCKOO(레몬 쿡쿠), BUFF BARRED(버프 바아드) 로 부를 수 있습니다.
일어로 금령파(金鈴波)는 킨스스나미(Kinsuzunami)로 읽습니다.
은령파종(銀鈴波種)은 영어로는 Silver penciled(실버 펜슬드) 또는 CUCKOO(쿡쿠)로
부릅니다. 일어로 은령파(銀鈴波)는 긴스스나미(Ginsuzunami)로 읽습니다.
사실 펜슬드는 유전적으로 조금 다릅니다.
캠파인의 경우나 골드(실버)펜슬드 햄버그의 경우등도 내종명은 펜슬드라 부르지만 모두 횡반무늬를 가집니다.(햄버그의 경우는 암컷의 무늬만 횡반입니다.)
물론 이 경우들은 횡반유전자(B)를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유전적인 것은 차차 설명하기로 하고 오늘은 쿡쿠와 은령파가 정확히 무엇이 다른가 만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우선 그림을 보시기 바랍니다.
프리머드 록으로 대표되는 이상적인 횡반종 즉 Barred(바아드)의 깃털입니다.
다음은 쿡쿠(CUCKOO)의 깃털입니다.
차이를 아시겠나요?
횡반종 즉 Barred(바아드)는 위 그림처럼 횡반 무늬가 깃축에 수직인 무늬가 이상적입니다. 하지만 근래에는 몇몇 종을 제외하고는 위 그림의 비스듬한 무늬의 쿡쿠(CUCKOO)가 많이 보입니다. 이상적인 무늬는 아닙니다.
참고로 사진을 몇장 더 올립니다.
레몬 쿡쿠 내종의 무늬
이상적인 횡반(프리머드 록) 무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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