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닭키우기

달구 속이기

콜덕아빠 2011. 5. 26. 03:58

오늘도 마누라 몰래 쫄면, 라면, 쌀면, 우동 등등을 삶앗습니다, ㅋㅋ

전에 한번 말씀드린것 처럼 잘게 부숴서 푹푹 끓이고 물기를 빼서 불어터지게 둡니다.

덜 불면 아리들은 위에서 불어 위가 터지는  수도 있을까 싶어서요. ㅎㅎ

 

   아주 잘 불었습니다. 갑자기 배가 고파지네요~ㅠㅠ

   EM과 비타민, 미네랄을 섞은 물을 뿌려주면서 아래의 쌀가루(정미서에서)를 섞습니다.

  아름다운 분께 얻은 쌀가루도 이제 끝이네요~

  먹다 남은 사료가루도 청소기로 빨아서 섞었습니다. 재활용이죠, 욘석들이 꼭 사료가루는 남기잖아요.

   면이 완전 애벌레처럼 보이죠. 이렇게 달구 속이기는 준비가 끝났습니다. ^^ 

   환장을 하면서 밀웜인 줄 알고 먹기 시작합니다. ㅋㅋ

   아리들은 일단 물고 뜁니다. 맛잇는 애벌레?는 꼭 숨어서 먹어야 하거든요. ㅋㅋ 

   이렇게 오늘도 달구들을 속였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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